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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보다 이윤 중시 행태 참을수 없다” SPC 불매운동 확산
━ 제빵공장 사망사고 파장 20일 오후 서울 양재동 SPC그룹 본사 앞에서 SPL 제빵공장 사망사고 희생자 추모행사가 열렸다. 오유진 기자 빵은 원래 불평등했다. 유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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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민주당의 '국회 권위' 사적 유용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미리 밝히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그 자리에 어울린다고 생각지 않는다. 사회적 대타협 중재자 역할을 하기엔 지나친 편향성을 드러냈다. 노란봉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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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1호 기소 두성산업, 위헌심판 신청 "명확성 등 위배"
전국에서 처음으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남 창원의 에어컨 부품 제조회사 두성산업이 변호인단을 통해 법원에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해달라고 신청했다. 올해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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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ENGLISH] 현대백화점 정지선 회장, 중대재해법 적용될까
Chung Ji-sun, group chairman of Hyundai Department Store, apologizes to families of those who d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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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숨진 현대아울렛 화재, 중대재해법 적용될까…쟁점 2가지
28일 오전 화재로 인해 8명의 인명 피해를 낸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대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의 '중대재해 시 작업중지 명령서'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건물 외벽에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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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통감" 고개 숙인 정지선 회장, 중대재해법 적용될까
26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앞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연합뉴스 정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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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장관, '아울렛 7명 사망' 현대백화점 중대법 적용 검토 지시
이정식 고용부장관이 26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현장 찾아 소방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고용노동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6일 7명이 숨진 대전 현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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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거푸집에 깔려 50대 사망…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
충북 청주의 한 공장서 하청업체 근로자가 14일 오전 11시 20분께 콘크리트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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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때도 실외기 고치다…17m서 추락사한 20대 청년
사진은 지난달 1일 오후 서울 시내 한 건물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모습.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제주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수리하던 20대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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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으로 처벌 될라…조선·정유·항공 업계 ‘힌남노’ 비상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로 북상 중인 가운데 5일 오전 전남 여수 국동항에 태풍을 피해 대피한 어선 선박들이 가득차 있다. 여수와 광양, 고흥 등 전남 동부권 항·포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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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흠뻑쇼' 근로자 추락사…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압수수색
'싸이 흠뻑쇼' 자료사진. 연합뉴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25일 오전 9시30분부터 공연기획사인 피네이션 주식회사 본사와 하청업체 사무실 등에 대하여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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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시민재해 규정 모호…서울시 “도급계약 대란 우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6개월을 맞아 서울시청이 안전 의무 이행 실태 조사에 나섰다가 고민에 빠졌다. 정부가 세부 지침 없이 모호한 원칙만 마련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서울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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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급 계약 논란으로 번질까…중대재해법 실태조사 후 난감해진 서울시
서울시가 상수도 분야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상수관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상수관로 특별점검 관련 현장. [사진 서울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6개월을 맞아 서울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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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시행이 언제인데, 안전시스템도 없는 곳 수두룩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지난 4월 노동자 건강권 쟁취 투쟁의 달 선포 기자회견에서 안전 방해 요소를 제거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스1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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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 선박 40대 女선원, 문틀 낀 채로 사망...중대재해법 조사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 해저 8000m까지 탐사 가능한 대형 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 우산국(울릉도)을 우리 영토로 편입시킨 신라 장군 이사부의 이름을 붙였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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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집단 독성감염’ 두성산업 대표 중대재해법 기소…전국 첫 사례
급성 중독으로 인한 직업성 질병자 16명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지난 2월 18일 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창원지청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두성산업에 대해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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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중대재해법, 정의부터 명확하게"…노동부에 개선 건의
중대재해처벌법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처벌 대상에 대한 정의부터 명확히 해야 한다는 경영계의 주장이 나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하루 앞둔 지난 1월 26일 인천국제공항 4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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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임대차3법 원점 돌리겠다는 與…실현 가능성은 불투명
박대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4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처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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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 경영책임자 중대재해법 위반 검찰 송치
고용노동부는 올해 1월 근로자 3명이 토사에 매몰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삼표산업에 대한 수사를 마치고 사건을 검찰로 보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 토사 붕괴 사고가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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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고 교직원 추락사…중대재해법 처벌 대상 보니 조희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하루 앞둔 지난 1월 26일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 현장에 안전모와 장갑이 놓여 있다. 뉴스1 서울의 공립고등학교에서 교직원이 CCTV를 점검하던 중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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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7곳은 중대재해법 대응 어려움”…재계, 정부에 법 개정 건의
올해 초 붕괴 사고 발생 당시 광주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뉴스1]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이 시행된 지 100일이 지났지만 기업 10곳 중 7곳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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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물 다 빼란 거냐"…골퍼 연못 익사가 부른 논란 [이슈추적]
지난달 27일 오전 8시51분쯤 전남 순천의 한 골프장에서 50대 여성이 깊이 3m 연못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순천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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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속 골프공 찾으려다 익사…경찰 '중대재해법' 첫 적용 검토
전남 순천의 한 골프장에서 50대 여성이 깊이 3m 연못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순천소방서 골프장에서 50대 여성이 연못(워터 헤저드)에 빠져 숨진 사건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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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대재해법 100일, 법 취지 살려 사망사고 줄이자
지난 2월 3일 경기도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매몰사고 현장에서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1호 중대재해 사고'로 기록됐다